지니뮤직, 대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제작한 '지니 4.5 버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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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대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제작한 '지니 4.5 버전' 영상 공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8.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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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지니뮤직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본 후 제작한 영상이 KT그룹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니뮤직은 KT그룹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 모바일 퓨처리스트’가 제작한 ‘지니 4.5 버전’ 영상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니는 ‘유사곡 추천 서비스’, ‘지니어스 사운드 검색’ 고도화 등 4.5버전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이번에 제작한 ‘지니 4.5 버전’ 영상은 MF 대학생들이 지니를 직접 3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지니가 새롭게 업데이트한 기능 중 자신들의 시각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지니’의 기능을 직접 선정한 후,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진행한 영상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지니뮤직 4.5 버전 영상 <KT그룹 페이스북 캡처>

영상은 총 4편으로, <그때 당신이 즐겨듣던>, <지니배속기능>, <지니는 항상 내 곁에 있다>, <지니어스한 사람만이 그녀를 가질 수 있다> 순으로 KT 그룹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어제(9일) 오후 첫 공개된 영상은 과거에 여자친구에게 불러주기로 약속한 노래가 기억나지 않아, 고통스러워 하던 주인공이 지니 앱의 ‘그때, 당신이 즐겨듣던’ 기능을 이용해, 1년 전 들었던 노래를 알아내는 스토리를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 외의 영상은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충남대 김정현 학생은 “평소 취미로 힙합 공연을 하는데, 지니 앱의 ‘그때, 당신이 즐겨듣던’ 기능에 준비했던 공연곡이 뜨는 것을 보고, 당시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니는 단순 음악 어플이 아니라 추억도 살려주는 좋은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니는 상반기부터 지니 고유의 세밀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고객들이 음악 추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MF 대학생들이 제시한 ‘지니’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20대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서비스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T 모바일 퓨처리스트(이하 MF)는 KT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서포터즈로, 2003년부터 시작해 15년 동안 KT그룹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등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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