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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대감에, 전일 중화권 증시 강한 반등...한국투자證

전일 정책 기대감에 중화권 증시가 강한 반등을 보였다.

전일 상해종합지수는 1.8% 상승한 2,794p 로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주식시장은 저가매수세 유입 속에 강세 전환 후 상승폭이 확대됐다. 거래대금은 1,511 억위안으로 직전일 대비 소폭 늘었다.

직전일 미국 정부가 추가 관세 방안을 발표한 것에 이어 중국 정부 도 같은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대응하면서 중미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됐다. 다만 관련된 악재가 이미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금일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

양로기금이 한달 안에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소식과 증감회에서 상장사들의 인수합병, 자사주 매입 제도 개선, 금융시장 대외 개방 등 금융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5가지 개혁 방향을 발표한 것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청화자광(000938.SZ)의 자체 메모리칩 연구개발 추진 소식과 직전일 국무원의 리커창 총리 중심으로 한 ‘국가과학지도소모임’ 설립 소식으로 최근 부진했던 IT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모든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던 가운데 S/W, 통신, 보안, H/W, 보험, 헬스케어 등의 업종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IT 업종의 강세 속에 차스닥지수는 3.4% 급등한 1,498p 로 마감했다.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 속에 외국인들은 상해주식과 심천주식을 각각 33.6 억위안, 18.5 억위안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확대했다.

홍콩H 지수는 1.1% 상승한 11,020p 로 마감하며 4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하락 출발한 주식시장은 본토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강세 전환 후 상승폭이 확대됐다.

양로기금이 한 달 내에 주식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가운데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되는 각종 정책이 발표된 것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IT, 소비재, 금융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나, 직전일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락함에 따라 에너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항셍지수도 IT 업종 과 소비재 업종의 강세 속에 0.9% 상승한 28,607p 로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0.4% 상승한 38,024p 로 마감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이 정부가 예상했던 4천500 루피보다 많은 5천억루피 규모의 국고여유금을 정부에게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재정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은행주 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게다가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인도 증시는 사상 처음으로 38,000p 를 넘어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5% 하락한 6,065p 로 마감했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6 월과 7월 소매판매 증가율(2.3%, 3.4%)이 5월 소매판매 증가율(8.3%)보다 둔화된 가운데 소비재 업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인도네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베트남 VN 지수는 전일대비 0.3% 내린 963.5p 로 마쳤다. 오전 중 972.5p 까지 오르던 VN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한편, HNX 지수는 전일대비 0.12% 올랐다. 경기소비재, 산업재,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했으나, 부동산업종 은 2.6% 하락해 지수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VCB(베트남수출입은행)과 DXG(닷싼그룹) 등을 순매수한 반면, VIC(빈 그룹), VNM(베트남유제품) 등을 순매도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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