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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리프트 택시 공유 앱, 뉴욕에서 사업면허 못받는다.택시기사 일자리와 최저임금 보장 위해 1년간 집행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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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의회는 1년 동안 우버(Uber Technologies Inc) 나 리프트(Lyft) 등 택시 공유 사업자에게 발급되는 면허증 발급수를 제한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뉴욕 시간 기준) 로이터스 통신이 보도했다.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뉴욕 시장은 휠체어 접근 가능한 차량을 제외하고 향후 12개월간 새 택시 사업 면허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법안에 서명했다.  

뉴욕 시정부의 그같은 결정은 미국 최대의 메트로 도심에서 택시운송업에 의존하는 운전자들의 최저 임금 인상안을 포함하여 택시 공유 플랫폼의 운송사업 참여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과 택시운송업간 과도한 경쟁 방지 대책으로 합의됐다.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에서 운행되는 승용차의 수는 2015년 기준 약 1만 2천 600대에서 올해 약 8만 대로 급증했다. 그 중에서 노란 뉴욕(Yellow Cab) 택시는 약 1만 4천 대를 차지한다. 우버, 리프트, 비아(Via) 등 택시 공유 플랫폼의 택시업계 진출 후 지난 몇 개월 사이 뉴욕 택시 운전기사들 6명이 자살했다고 한다.

그같은 조치에 대하 우버 측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서 뉴욕 시민들은 택시비가 더 비싸지고 빈차를 기다리는 고객 대기 시간이 길어지며 서비스 수준도 떨어질 것이라고 반응했다. 

반면 이 도시서 일하는 1만 8 천 명의 택시 운전사를 대표하는 뉴욕 택시 노동자 연합 (New York Taxi Workers Alliance)은 뉴욕시의 결정을 환영했다.

우버와 리프트 등 택시 공유 플랫폼으로 인한 도시 교통 체증과 사용자들의 지나친 자동차 의존 추세는 비판의 대상이어 왔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 최근 우버는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 스타트업을 인소하고 개인용 이동 수단 공유 서비스 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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