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으로 'Young'하게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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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0'으로 'Young'하게 소통 나서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08.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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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컬처브랜드 '0(영, Young)'과 함께 1020세대와 소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1020세대를 겨냥한 컬처브랜드 런칭은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신세대 이동전화 브랜드 ‘TTL’을 선보인지 20년만의 일이다.

0은 ‘숫자가 시작되는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생의 출발점에서 앞으로 가능성이 많은 1020세대를 지칭한다. 앞으로 0은 1020세대에게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모바일 데이터 환경과 라이프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브랜드 ‘0’은 1020 세대에 알맞은 각종 문화 행사 및 요금상품, 여러 라이프 혜택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영한동’은 공연과 맛집 등으로 가득한 축제라는 콘셉트뿐 아니라 『젊은(Young한) 동네』를 뜻하는 ‘영한동’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각종 상품, 서비스를 1020 고객에게 소개하는 접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요금상품 ‘0플랜’은 13일에 출시 예정으로, 1020 세대를 위해 기본 제공량을 대폭 확대하고, 전 구간에서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일정 속도로 계속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020 세대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혜택들도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SK텔레콤이 산학협력 대학생, 근무 체험형 인턴 등과 함께 오랜 시간 소통, 공감하며 개발한 것이다. 대학생들을 위한 ‘0캠퍼스’, ‘0카드’ 부터 1318 중고생 고객을 위한 ‘게임 앱 데이터 무료’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 MNO사업부 서성원 사장은 “0은 기존 통신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1020 세대 문화와 소통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컬처브랜드 '0(영, Young)'과 함께 1020세대와 소통에 나선다. '0'은 1020세대와 소통하는 신규 컬처브랜드 이름이다.

이보미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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