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토론토에 산학협력 인공지능 연구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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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토론토에 산학협력 인공지능 연구소 개설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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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인공지능 연구소에 이은 두 번째 북미 AI 연구실험소
LG-토론토 대학 산학협력 계약 체결식. Courtesy: LG.

LG전자는 인공 지능 분야 경쟁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캐나다의 수도 토론토에 AI 연구소를 개설했다고 8월 1일(북미 시간 기준) 발표했다. 이번 신설된 토론토 AI 연구소는 LG가 이미 실리콘 밸리에서 운영중인 인공지능 연구소의 확장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LG는 올 가을중 토론토 연구소 실험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토론토 대학과 5년간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수 십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명 LG전자 인공지능 연구소 최고기술책임자는 토론토 대학이 딥 러닝 기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입지와 전문성으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토론토를 북미지역 제2의 LG 인공지능 연구소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글이나 삼성 같은 테크 대기업들이 이미 자체 연구 시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토론토는 최근 몇 년 동안 AI 연구 분야 허브로 부상했다.

박 최고기술책임자는 LG 토론토 연구소는 LG가 진행중인 기초 인공지능 연구에 촛점을 맞추고 LG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확장하는 작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으나 구상중인 프로젝트나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LG전자 인공지능 연구소는 작년에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ThinkQ)’를 출시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가전 제품 및 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토론토 인공지능 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통해서 향후 LG의 씽큐 AI 기반 소비자 가전 및 비즈니스 디바이스 전제품들의 본격적인 대중화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박 최고기술책임자는 스마트 홈과 스마트 디바이스 외에도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 및 실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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