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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예상치 능가한 2분기 실적 보고아이폰 X, 앱 스토어,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가 실적 주도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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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1일 화요일 제출한 2분기 영업이익 보고서에서 고가의 아이폰 X 매출과 회원제 앱 스토어,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가 올 2분기 매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되며 월스트리트 투자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로이터스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세계에서 최고로 가치있는 테크 기업인 애플은 또 오는 가을 새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계획에 따라 3분기 매출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넷플릭스 등 온라인 플랫폼들의 매출 감소와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며 주가 하락을 거듭해 온 테크계에 대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애플은 전세계 스마트폰 소유율이 포화상태로 접어들어 시장 정체기에 다다랐다고 분석하고 고가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애플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대응했다. 

애플의 고가 아이폰 X의 영업 전략을 통해서 제품당 1천 달러가 넘는 고가 스마트폰의 제품 단위별 판매량은 감소하지만 단위별 이윤 마진이 커지는 효과를 낳았다. 루카 마에스트리아 최고재정지휘자에 따르면, 999달러로 책정된 아이폰 X 모델이 이번 분기 애플의 베스트셀러였다.

또한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9의 매출 부진에 따라 중국의 화웨이가 국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점하게 된 것도 애플의 실적에 기여했다.

2분기 애플의 중국 시장내 매출이 19% 증가해 지난 2016년에 비해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발표한 아이폰 7 모델이 그 이전 모델과 디자인 외형 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던 이유로 중국 소비자들이 외면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현재 스포티파이(Spotify)와 넷플릭스와 경쟁 구도를 이루며 자체 스트리밍 음악 및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케어(Apple Care) 서비스스도 작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이 27% 증가했다.

한편 올 초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시한 기업 감세 정책에 따라, 애플은 2백 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한 결과 주식 시장 가치가 4백 3십 억 달러로 증가하며 S&P 소속 500대 기업 총 자산 가치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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