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아파트 전기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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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관, 아파트 전기설비 점검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7.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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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강화 및 정전시 긴급복구로 국민불편 최소화 강조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7일 서울 소재 아파트 두곳을 방문해 정전예방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7일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 두곳을 방문해 정전예방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이인호 차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한국전력 관계자 등과 함께 아파트 주요 전기설비 관리상태와 정전시 응급복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아파트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변압기와 차단기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 전기안전공사에게는 폭염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강화해 정전을 예방하도록 하고,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안전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한전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응급복구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정전 발생시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해 국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당부했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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