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브라우저, 10년 만에 새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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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브라우저, 10년 만에 새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한다.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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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스타일 가이드라인을 처음 소개한바 있는 구글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크롬(Chrome) 웹 브라우저의 상단 탭 및 주소표시창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실험중에 있다고 CNET이 22일 보도했다. 

구글 대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리디자인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은 이미 올 2월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구글이 앤드로이드 P 운영체제와 지메일(Gmail)의 디자인 업데이트 할 것이라  전해진 바 있고, 이어서 7월 초부턴 크롬 디자인 재정비 가능성이 테크 전문 사이트들을 통해서 소문처럼 퍼지기 시작했다.

구글 크롬은 지난 2015년 현재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  2018년 2월 현재 전세계 웹 이용자의 66%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로 성장했다. 

이 옛 크롬 인터페이스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들에게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는 시각적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리디자인 작업은 서서히 시행되는게 관행이다. 새 크롬 브라우저의 모든 기능 버튼의 상대적 위치 변경은 없고 기존 스타일링 보다 다소 여유있어 보이게만 스타일링 개선을 가했다.

이번 디자인 재정비 과정에서 크롬은 과거 사다리꼴 모양이던 탭(tab) 모서리를 더 굴곡있게 둥글리고 비활성 탭은 브라우저 배경색과 동일한 회색으로 처리했다. 또 주소표시창 텍스트 상자는 흰 색 배경이며 테두리 선 양옆을 반원에 가깝도록 심하게 둥글린 긴 타원형 형태로 디자인했다.

프랑소아 보포르(François Beaufort) 구글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Google+ 사이트를 통해서 새 크롬 디자인에서 소개될 탭 모양, 싱글 탭 모드, 아이콘 권장 리스트인 옴니박스(omnibox), 탭 띠 색상, 알림표시 등에 웹 브라우징을 하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을 시행하기에 최대한 용이하도록 고려한 구글의 새 머티리얼 디자인의 특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크롬 코드 변경 추적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번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는 리눅스, 윈도 및 크롬 OS 운영체제의 크롬 브라우저의 머티리얼 디자인 업데이트의 일부로 표시되나 MacOS에서도 표시된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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