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개최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창원시 진해중앙시장에서 상인 대상의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환대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일 친절 벽화 그리기 ▲친절서약 포토릴레이 등 시장 상인과 방문객 대상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경남 창원시와 더불어 2018년도 지역 방문의 해를 선포한 전라도의 주요 전통시장 약 5,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친절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상인 대상의 친절 서비스 교육, 외국어 회화 언어카드 배포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역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 관광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역 방문의 해를 개최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 관광 편의서비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훈곤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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