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4명의 상임이사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전력은 16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회천(前관리본부장), 김동섭(前신성장기술본부장), 박형덕(前경기지역본부장), 임현승(前UAE원전건설처장)을 상임이사(부사장급)로 선임하고, 각각 경영지원부사장, 사업총괄부사장, 기획본부장, 원전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회천 경영지원부사장은 대광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대학원 행정학 석사, 헬싱키경제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한전에서는 기획처장, 비서실장, 남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 동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한전에서 배전계획처장, 상생협력처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박형덕 기획본부장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전 구매처장, 영업처장, 홍보실장 등을 거쳤다.
임현승 원전사업본부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해외원전개발처장, UAE원전건설처장으로 재직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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