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미중간 무역 갈등 불구 아시아 시장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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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미중간 무역 갈등 불구 아시아 시장 매출 성장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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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계년도 3분기 실적 발표
유니클로 일본 신사이바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Courtesy: ⓒ FAST RETAILING CO., LTD.

대중 캐쥬얼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Uniqlo)의 소유주인 日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사는 12일 목요일(일본 시간)기자 회견을 갖고 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5월까지 9개월 간 이 기업의 순 매출 이익 1천 4백 83억 엔(미화 약 13억 달러)로 작년 같은 시기 보다 23.5% 이윤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의 매출은 12.4% 증가했으며 영업 이익은 36.9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호조 덕분으로 2조 1천 1백억 엔(약 187억 달러)의 매출과 2천 2백 50억 엔 영업 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유니클로 의류 제조를 위해 중국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베트남 및 방글라데시 등 다른 국가에서의 생산력을 재빨리 키워나가고 있다. 미국의 관세가 중국산 의류로 영향을 끼치는 상황으로 번지더라도 이에 이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오카자키 다케시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는 밝혔다. 

유니클로는 글로벌 공급 체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남아 및 기타 지역에 생산 기지를 설립할 의향이 있음도 언급했다.

오카자키 책임자는 또 국제 의류시장 내 중국 소비자의 영향력에 관해서도 중국의 막대한 시장 규모에 대한 낙관은 변함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유니클로 의류는 유행에 따라 적응해야 하는 다른 패션 브랜드나 럭셔리 브랜드와 달리 경제 환경 변화와는 무관한 생활필수품임을 강조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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