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이 삼국지 SLG 장르 모바일게임 '삼국지K : KING MAKER (이하 삼국지K)’를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국지K'의 가장 큰 특징은 “4방향 실시간 전투 난입 시스템” 으로, 단일 전투로 끝나는 타 SLG 게임과는 달리, 삼국지K에서는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며 유저의 전략과 병력 배치에 따라 전세가 기울어질 수 있다. 이러한 실시간 전투를 위해 유저들은 국가 간의 동맹, 길드 간의 전략 수립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시즌제” 이다. 삼국지K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즌제” 를 도입했다. 즉, 일정 기간을 두고, 한 서버 내에서 치열한 점령전을 펼친 후, 한 국가가 무력 통일을 이루거나, 제한 기간 내 아무도 통일을 시키지 못했을 시, “난세윤회대기” 상태로 돌입한다. 이 상태에 돌입한 서버는 영지와 병력들이 초기화가 되며 장수, 아이템, 계정 레벨 등 유저의 속성은 그대로 남긴 채, 다시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정식 서비스는 7월 말에 출시 에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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