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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교사, 14세 수년 간 유린…교실 내 자살사건도 ‘교사들 왜 이러나?’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 여학생을 4년 동안 성폭행 해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일부 교사들의 비행이 전체 교사들의 교권을 떨어뜨리는 분위기다. 

특수학교 교사가 14세 여학생을 4년 동안 상습 성폭행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의 특수학교 교사가 장애 여학생들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직업 교육을 맡고 있는 44살 A교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적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상습 성폭행했다. 최초 피해를 입었을 당시 학생의 나이는 14살이었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전남 구례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1시께 교사 B(4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사와 학생들이 발견했다.  

B교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사물함에 샅바를 걸고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은 이 학교 학생이다. 복도를 지나던 학생이 이런 상황을 목격하고 다른 교사한테 알렸고, 이 교사가 즉시 119에 신고했다. 

B교사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감을 호소한 적이 있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A씨를 발견한 초등학생들에게 심리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전교생이 25명에 불과한 이 학교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수습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장학사 6명을 파견해 교사와 학생을 상대로 심리상담을 진행 중이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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