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콘서트 ‘SORIDO(소리도)’2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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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콘서트 ‘SORIDO(소리도)’2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
  • 고훈곤 기자
  • 승인 2018.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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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자연속에서 명상과 치유의 시간, 자연의 소중함 전달

올림픽공원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콘서트 ‘SORIDO(소리도)’를 오는 2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와 사단법인 공명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명’(강선일/박승원/송경근/임용주)은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 세계 최대의 음악 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뮤직 페스티벌(SXSW) 등 세계 유수의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이다.

이번 콘서트는 자연과 함께 듣는 섬 이야기를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여름철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간 듯한 추억을 돋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관객들에게 자연속에서 명상과 치유의 시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공연 관계자에 의하면 “자연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명만의 색깔을 여실히 드러낸 ‘SORIDO(소리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자연과 닮은 시간을 제공해 ‘힐링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훈곤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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