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경쟁력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공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2012년도 측정대상기관 총 294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평가 결과 전체 294개 측정대상기관 중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하여 29개 기관이 1등급(매우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년도 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이상 기관으로 청렴도측정 면제기관이며,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에 선정되어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반부패 경쟁력평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문화적 노력으로 내부전산망을 통한 청탁등록시스템 구축,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및 운영, 계약 및 인사 과정의 공정성 강화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우리공사의 청렴 및 반부패 기업문화는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온 결과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활동들을 솔선수범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