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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발견… 콘돔 공장서 암환자 많은 이유?
사진=YTN 캡처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환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내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산 원료의약품(발사르탄)에서 불순물 함유 정보에 따른 품질 우려 제품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을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www.drugsafe.or.kr)에 신고하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단 조치대상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신속하게 의사와 상의할 것을 강조했다.

추가적인 유통 우려에 대해선 모두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이 금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고혈압치료제 제조업체 82개사 219개 품목을 현장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식약처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주의를 요한 발암 물질 중 하나다. 담배와 담배 연기에도 포함된 물질이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은 독성이 매우 높고 저용량의 만성적 노출에서는 간 종양, 두통 구토, 출혈,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콘돔 공장에서 암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 알려진 가운데, 주범은 고무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민단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콘돔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23개 콘돔 브랜드 중 70%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검출됐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중국의 경우 37개 브랜드의 콘돔을 성분 검사한 결과, 100% 표본 전체에서 유독성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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