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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자동차 파리서 올 9월부터 카셰어링 사업 확대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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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모빌리티' 카셰어링 서비스는 이 회사가 생산한 전기차 모델 ZOE를 사용한다. Image courtesy: Groupe Renault.

르노(Renault)와 푸조(Peujeot) 자동차 제조업체인 PSA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Peugeot Citroën Automobiles)은 파리 시내에서 자동차 공유 서비스(car-sharing)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경쟁중이라고 파리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PSA 측은 최근 프랑스 출신의 연예미디어 업계의 재벌 빈세트 볼로레(Vincent Bollore)가 파리 시정부와 합작으로 전기차 공공 대여 서비스 ‘오토리브(Autolib)’ 사업을 추진시켜 왔으나 지방 당국과의 논란 끝에 계약연장에 실패했다. 이 틈을 타 PSA는 오토리브이 공백을 대체할 자동차 공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오토리브는 2011년 런칭한 프랑스 최초의 선구적 카셰어링 서비스로 이래 현재 15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은 은색 자동차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르노 자동차는 이미 프랑스 내에서 자체적으로 ‘르노 모빌리티(Renault Mobility)’라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지티(Zity) E-카셰어링 앱과 손잡고 르노 ZOE 전기차 500대를 공급해 르노 모빌리티 해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파리 시내 자동차 공유 서비스 확장 움직임을 통해서 올 연말 4/4분기까지 전기차 2천 대를 추가로 파리 시내에 풀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르노는 이번주 초 밝혔다.

안느 히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수요일에 기자 회견에서 다른 회사들도 파리 시내의 자동차 공유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우버, 리프트 등 해외 카셰어링 업체의 프랑스 시장 진출과 확산을 견제하기 위해 독자적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의 사업 참여를 격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내 자동차 공유 사업은 청결과 청소 관리, 주차 및 예약 문제, 우버의 경쟁 등 산재한 문제점 때문에 오는 2023년까지 2억 3천 3백 만 유로(미화 약 3억 3천 4백 만 달러) 가량의 누적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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