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예정에 기대감 높아져… ‘소양강 리버파크뷰’ 수혜 누리나
상태바
춘천 레고랜드 예정에 기대감 높아져… ‘소양강 리버파크뷰’ 수혜 누리나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0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춘천시로 투자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는 레고랜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

지난 달 강원도와 영국 멀린사, 엘엘 개발은 이사회를 열고 강원도 파견이사를 대표 권한대행으로 맡는 안건을 의결했다. 멀린사에 따르면 레고랜드 설립에 필요한 투자금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 완공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레고랜드는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테마파크 놀이시설과 레고호텔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재 춘천시는 각종 개발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춘천시는 소양로 1, 2가 구도심 일대를 소양관광문화마을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춘천시는 2020년까지 마을 특성을 살린 관광, 역사, 문화 시설을 마련해 낙후된 주거공간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근화동 일대도 개발 예정이다. 근화동 사무소 앞~소양 2교 앞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4차로인 도로를 6차로로 넓히는 이 공사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도심 인근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프 페이지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와 춘천바이오산업단지도 유치될 조짐이다. 이에 춘천시는 지역 개발과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춘천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춘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 지역 수요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가운데 ‘소양강 리버파크뷰’ 오피스텔은 개발 수혜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장건설이 이달 13일 분양하는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1가 외 6필지에 공급하는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총 4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9㎡으로 구성된다.

실제 이 단지는 개발이 예정된 지역과 인접해 있어 개발 수혜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다. 또 소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까지 갖춰 투자가치를 높였다. 봉의산, 석사동공원,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등 자연환경과 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두터운 배후수요도 갖췄다. 인근에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교대, 강원대, 강원대학병원 등을 비롯한 산업단지, 대학, 공기업이 위치해 약 3만 9천여 명의 가용수요가 예상된다.

춘천 권역에서도 타 지역 대비 오피스텔이 희소한 입지에 랜드마크급 오피스텔로 들어선다는 점 또한 호재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이며 그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광역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용산역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서고속철도(2025년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속초까지 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버스 10개 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망도 우수하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 70번 지방도, 춘천IC를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설계도 적용된다. 2.4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중문슬라이딩 도어(일부 세대)로 1.5룸을 2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역 냉난방 공급으로 별도 실외기실이 없어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또 매립형 냉난방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전동 빨래 건조대로 생활편의를 더했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피트니스 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이 마련된다.

‘소양강 리버파크뷰’의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