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창립 30주년 맞아 아이카고(iCargo) 첨단 화물 관리 시스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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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창립 30주년 맞아 아이카고(iCargo) 첨단 화물 관리 시스템 개설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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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진 아시아나 항공의 새 화물시스템 iCargo 도입식에서 악수하는 김과성 화물부 총괄 부사장과 V K 매튜스 IBS 소프트웨어 부회장. Image courtesy: PRNews/IBS Software.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6월 29일, 새 항공 화물 관리 시스템인 ‘아이카고((ICargo)’를 공식 개설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아시아나 항공이 김수천 아시아나 항공 사장과 김광석 아시아나 카고 총괄 운영자를 통해서 발표했다. 이번 ‘신 화물 시스템 개회식은 아시아나 항공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겸해 아시아나 타운 본부에서 열렸다.

아시아나 항공이 새로 도입한 iCargo 新 항공화물 시스템은 일찍이 지난 2016년 11년에 글로벌 항공 IT 전문업체인 IBS 소프트웨어와 체결한 차세대 항공화물 솔루션으로 지난 1년 8개월 간의 시스템 전환 작업과 직원 교육 끝에 정식 회사 시스템으로 적용되기 시작하여 앞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모든 화물 예약, 영업, 운송, 소비자 서비스에 활용된다.

최근 항공물류 및 화물 운송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iCargo 시스템은 항공기 비행 일정에 따른 항공화물의 실시간 이착륙, 보관 창고 관련 정보 제공 외에도 특히 소비자 편의를 강조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한결 개선된 화물 트래킹 서비스, 효율적인 운송, 운송 정보의 시각화, e-커머스를 위한 배송 효율화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아시아나 항공과 IBS는 말한다.

IBS의 IT 시스템에 기반하여 아시아나 항공은 아시아나 IDT와의 협력으로 자체적인 물류 창고 관리 시스템, 홈페이지, 관리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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