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FUSION), 타 블록체인 토큰을 자유롭게 거래, 교환 가능한 크로스체인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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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FUSION), 타 블록체인 토큰을 자유롭게 거래, 교환 가능한 크로스체인으로 개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6.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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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FUSION)은 크로스체인으로 개발되어 BTC, ETH 등 타 블록체인 토큰을 FUSION 블록체인에서 자유롭게 거래 및 교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록체인의 상호 운용성, Interoperability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블록체인 자체는 탈중앙화를 추구하지만 블록체인끼리 상호작용은 미비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만든 토큰이나 화폐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는 운영이 불가하다.

따라서 모든 블록체인이 네트워크처럼 서로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한 크로스체인(Crosschain) 개발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퓨전(FUSION)은 대표적인 크로스체인으로 LILO(Lock-in Lock-out), 즉, 간편하게 화폐 및 자산을 퓨전 블록체인에 고정시키고 빼내는 크로스체인의 핵심 기술로 다양한 자산을 퓨전 블록체인에서 운용하다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LILO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토큰을 스왑 할 수 있는 기능인 Easy Swap를 적용하여, 특히 FUSION 메인넷은 타 코인 메인넷과는 반대로 단순한 방식의 토큰 스왑을 지원하며 기한이 없다.

퓨전(FUSION)은 교차적인 스마트 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포괄적인 암호화 자산 서비스를 만드는 공용 블록체인이자 암호화폐이다. 또한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공개 블록체인 설립 및 완벽한 재무 기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암호화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가치 인터넷을 실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퓨전(FUSION)의 크로스체인(Crosschain) 기능에 대한 세부 내용은 오는 7월 3일 ‘퓨전 밋업 서울 (FUSION MEET-UP in SEOUL)’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퓨전 밋업 서울’은 오는 7월 3일(화) 강남역 잼투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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