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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광고주를 위한 애드워즈와 더블클릭 없애고 총체적 리브랜딩 할 것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6.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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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Inc.

구글(Google)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주식회사(Alphabet Inc)은 전격적인 구글 광고 소프트웨어 브랜딩 개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오늘 27일(미국 시간 기준) 발표했다. 이 재브랜딩(rebranding) 작업으로 이제까지 광고주 및 광고영업자들이 즐겨 사용하던 더블클릭(CoubleClick)과 애드워드(AdWord) 브랜드 간소화・합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제공되어 오던앤드센스(AdSense)와 애드몹(AdMob) 브랜드 같은 광고 영업용 서비스와 요금제 변경은 없을 것이다.

구글의 광고 소프트웨어 개편 이후, 광고 구매자는 구글 애즈(Google Ads)라는 브랜드 하에서 제공되는 구글 서치 , 유튜브 비디오,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를 비롯한 구글에 등록된 3백만 파트너 업체들의 광고 인벤토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구글 애즈의 기존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간소화하고 광고 배치 자동화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제까지 구글의 광고 플렛폼은 익숙하지 않은 초보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생소하고 어렵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예컨대 유튜브에 광고를 게재하고 싶은 광고주는 구글 애드워즈에 가야만이 구글 광고를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달라지게 될 구글 애드는 구글 소유 모든 플랫폼에서 구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현관문 역할을 하겠다고 스리다 라마스와미 구글 광고부 수석 부사장은 설명했다.

애드워드는 2000년 광고주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문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처음 런칭하고 이어서 2008년 광고 소프트웨어인 더블클릭을 인수했다.

작년 학계와 공공기관 사이에서 구글의 온라인 광고 사업이 온라인상 모든 링크에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독점의 우려가 커지면서 구글의 광고 사업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졌던 바 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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