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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럽 스트리밍 TV 시장 위협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6.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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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유럽 SVoD 서비스 글로벌 시장중에서 프랑스는 가장 뚫기 어렵고 저항이 강한 시장이었으나 최근 그 세가 변화하여 2018년 현재 시청자 침투율 37%을 달성하며 더 큰 성장세를 내다보고 있다. Image courtesy: Netflix

최근 다국적 투자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이 미국 시장을 상대로 실시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5%가 비디오 온 디맨드(VoC) 스트리밍 TV 및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를 시청하고 있으며 67%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존 방송국은 물론 유사 경쟁 서비스인 아마존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 등을 위협하며 드디어 올 1/4분기 이후 미국 바깥 해외에서 거둔 매출이 미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2018년 이후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주가 또한 85%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시장 외에도 오래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해왔는데, 서북 유럽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용 제작비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여러 유럽권 언어로 된 다양한 컨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공격적 전략을 취했다. 이 여세를 몰아서 넷플릭스는 내년 컨텐츠 제작 예산을 올해 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유럽 내 여러 국가별 시청자 시장을 반영하여 영국 시장을 위한 영어 방영물 제작 외에도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등 국가별・언어별 문화적으로 특화된 새 드라마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올 2018년 한 해 동안 넷플릭스가 미국과 해외를 포함한 총 자체 제작물과 라이센스물 제작비 예산은 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TV 시청자들이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 시청자들이 넷플릭스로 옮겨가면서 이에 위협을 느낀 기존 통신업체 및 미디어 업체들의 자구지책적 인수합병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AT&T는 최근 타임워너와의 합병 후 넷플릭스 모델을 본 딴 온디맨드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겨냥하고 있으며, 루터트 머독 회장도 최근 21세기 폭스 그룹의 지분을 월트 디즈니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같은 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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