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콘텐츠 개발사인 원이멀스(oneIMMERS)가 '마이타운:디저트 슬라이스'와 ‘마이타운:다이어트 스매시’를 출시하고, 오프라인 VR카페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저트 슬라이스’는 마이타운에 있는 디저트 가게를 배경으로 펼치는 슬라이스 액션 게임이다. 날아오는 달콤한 도너츠나 사탕 속에서 이따금 날아오는 폭탄을 피하며 일정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디저트를 자르는 것이 게임의 요령으로, 디저트의 중앙을 노려 잘 자르거나 연속 자르기에 성공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 스매시’는 마이타운에 있는 실내 배드민턴장이 배경인 스포츠 게임이다. 날아오는 셔틀콕은 쳐내고, 폭탄은 피해내는 ‘쳐내기’ 모드,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셔틀콕을 라켓으로 끊임 없이 튕겨내는 ‘튕기기’ 모드 등 2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셔틀콕을 쳐내기 위해 스매시를 하거나, 튕겨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본 게임의 특징이다.

원이멀스는 이번에 발매된 ‘디저트 슬라이스’와 ‘다이어트 스매시’를 시작으로, 가족이나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쥬얼 VR게임 브랜드 ‘마이타운(My Town)’시리즈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하는 한편, 7월 중에도 새로운 ‘마이타운’게임 3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