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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그룹 회원이 돈 벌 수 있는 유료 그룹 회원제 곧 출시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6.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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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은 조만간 페이스북 그룹 회원용 유료 프리미엄 하위 그룹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20일(미국 시간 기준)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렇게되면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회원은 자기 계정에 ‘하위 그룹(Sub Group)’을 개설해 운영하고 가입회원들을 상대로 매월 미화 4.99 달러에서 29.99 달러까지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조기 테스팅 과정의 일환으로 육아, 요리, 가정관리와 관련된 그룹들을 우선 대상으로 유료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페이스북 그룹은 무료로 제공되었다. 그러나 유료화로 전환하면 회원들이 자기 페이스북 계정에 대한 배타적 독점감과 소유의식이 높아질 것이라고 페이스북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나 쇼셜 사이트에서 실험됐던 페이월(paywall) 정액제 유료사이트 방식은 오히려 사용자들을 몰아내는 결과를 낳은 바 있다.

또한 페이스북 측은 그룹 회원은 그들만의 공동체를 키우고 그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페이스북은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여 페이스북 활동과 수준높은 컨텐츠 공유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그룹 관리자가 그로 인해 돈도 벌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다.

현재 이 기능은 모바일 상 실험을 거치고 있는 중이며 페이스북 측이 이 서비스에 수수료 부가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페이스북은 정책기준상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공될 페이스북 그룹 앱은 iOS와 앤드로이드를 통해 사용자 가입비의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 

페이스북이 회원의 개인 이용정보로 광고수익을 냈던 뉴스피드 기능이 폐지된 이후 대안적 수익 창출 출구를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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