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건설/부동산
전세계적 모래 부족 위기로 불법 모래 시장 성행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6.18 22:27
  • 댓글 0

세계적인 모래 부족으로 지구상의 여러 강봐 바다의 모래가 일명 ‘모래 마피아’들에 의해 밀수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 톤의 모래가 갖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속도대로라면 오는 2030년이 되면 지구상의 모래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고갈될 것이라 예측한다.

오늘날 모래는 현대사회 특히 경제발전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개발도상국과 대도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자원이다. 1950년도 전세계 도시인구수는 7억 4천 6백 만명이었으나 지금은 39억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도시 인구를 위한 주택 및 공간 건설에 모래는 매우 긴요한 건설 자재로 사용된다.

중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모래 수출국으으로 미국 보다 많은 모래를 소비하고 있으고, 인도에서는 밀수한 수입 모래를 불법거래하는 전문 모래 마피아가 노예인력을 이용해 강과 바다 속에서 모래를 채취하게 강요하는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를 정도다.

그런가하면 전세계 해변가의 90%는 미관관리를 위해서 외부에서 모래를 수입해와 해변을 관리한다. 파도로 인한 침식으로 모래가 바다로 쓸려 나가기 때문인데, 2008년 이후 전세계 해변가 모래 수위는 평균 40미터가 낮아졌다고 2100년이 되면 캘리포니아 해변의 모래 사장의 70%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과학자들을 말한다.

UN 환경 계획은 미래 모래 고갈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국제 모래시장의 가격 책정 및 과세안을 실시해야 하지만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아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