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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로 1위...LG전자는 3%북미·아시아 제외한 모든 곳에서 1위 지켜...애플 15%로 2위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 이상을 굳건히 지키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2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를 기록한 애플이며, LG전자는 3%에 그쳤다.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표 <카운터포인트 제공>
11일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 6000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아시아와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선전했다. 화웨이와 샤오미, 오포가 13%를 차지하며 삼성(13%)의 점유율과 동등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업체들은 중국 외 지역에서 전년 동기보다 4% 성장했는데, 중국시장이 전년 대비 9% 감소하는 등 정체되고 있어 중국 외 지역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의 경우 인도지역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성장하였다.
 
아시아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표 <카운터포인트 제공>
북미지역에서는 애플이 38% 점유율로 절대 강자의 위치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27%로 2위를 기록했으며, LG전자는 14%를 차지했다.
 
북미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표 <카운터포인트 제공>
유럽과 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선 삼성이 각각 33%, 37%, 28%의 높은 점유율로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특히 남미와 중동아프리카에서 독보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스마트폰 판매량 표 <카운터포인트 제공>
한편 피쳐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 시장은 약 4억9600만대로 지난해 1분기 보다 6% 늘었다. 중동아프리카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 제공>
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시장도 이제는 성숙 단계에 진입한 만큼,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인도, 중동 아프리카에서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보인다"며 "삼성도 이들 시장을 겨냥하여 합리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며 저렴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중국 제조사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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