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 개최…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 포레스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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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 개최…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 포레스팅 발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6.0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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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

‘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Foresting Tech Summit 2018)’이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내스티 홀에서 열렸다.

기존 불합리했던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가치분배 체계를 탈피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을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에게 보다 공정한 가치 분배를 위해 SNS와 블록체인 기술이 만났다.

이번 행사는 ‘철학, 기술, 비즈니스모델 그리고 블록체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 SNS플랫폼 ‘포레스팅’이 소개됐다.

‘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Foresting Tech Summit 2018)’은 IT업계 저명인사 및 블록체인 관련업체, 금융계 등 총 550여명이 참석하여,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SNS 플랫폼 및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발표하는 포레스팅 엄재현 대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Foresting HQ와 디센트레가 주최하고, 스타트업레이더, 아큐빅이 주관하며, 더비체인, 블록체인레이더, 지디넷코리아, 한국소프트웨업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Capital Innovators의 COO Brian Dixon와 Indorse의 파트너십 부사장 ‘Richard Klatt’가 패널로 참석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SNS, 금융, 사회기부 산업에 대하여 토의가 진행되었다. 

패널로 참석한 Capital Innovators의 ‘COO Brian Dixon’은 핀테크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하며, 2012년부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관련 책 3권을 집필 하였고, 전 세계 주요도시를 돌아다니며 40번 이상의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에 대한 연설을 해오고 있으며, ‘Richard Klatt’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인재 채용 서비스인 Indorse 그룹의 파트너십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벤처 기업 개발과 금융기관 투자 역할을 하며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은 키노트 연사로 김용태 연구소의 김용태 소장이 블록체인의 미래라는 토픽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패널토의

공동 주최사 디센트레 홍영선 대표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SNS 서비스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프로젝트를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팅 HQ 엄재현 대표는 “‘Foresting Tech Summit 2018’은 블록체인 기술이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과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접할 기회이므로 블록체인과 SNS관련 정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엄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이 이번에 포레스팅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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