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렌즈 2박 3일 무료 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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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렌즈 2박 3일 무료 체험 이벤트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8.06.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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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제품 직접 체험 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국 9곳에서 무료 체험 가능
후지필름이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5종과 XF렌즈 21종을 2박 3일간 무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지필름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후지필름의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하고 8일 밝혔다. 사고 싶은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후지필름의 제품 무상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제품 구매 전 충분한 체험을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매출 상승까지 견인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2016년 11월부터 디지털 카메라 및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의 경우 서비스 시작 이후 방문객 수가 25% 이상 증가했다. 무엇보다 첫 대여 프로그램 시행 이후 매년 대상 제품을 확대하여 총 26종에 달하는 대규모 제품을 2박 3일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곳은 후지필름이 유일해 전체 이용 고객 중 절반 정도가 타사 유저일 정도라고 알려졌다.
 
<후지필름 제공>
이번 제품 체험 프로그램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XF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해 2박 3일 동안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후지필름 유저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나 타사 유저들에게도 후지필름만의 색감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확장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대여 가능한 제품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기존 바디 4종과 렌즈 9종에서 품목을 크게 늘려 영상 강화 플래그십 미러리스 X-H1과 X-T2, X-Pro2, X-T20, X-E3 등 바디 5종과 21종에 달하는 렌즈가 대상 제품에 포함됐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화를 진행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및 태블릿을 통한 운영을 도입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매장도 늘어났다.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더불어 최근 전자기기의 중심지 용산에 새롭게 문을 연 후지필름 용산 매장을 포함한 전국 8개의 공식 대리점 등 전국 9곳에서 상시 대여를 제공한다.

정지원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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