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정대선 사장, 현장소장 간담회서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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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정대선 사장, 현장소장 간담회서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 철저 지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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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진행된 건설부문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2018년 남은 기간 최우선 과제로 안전관리를 지시하고 모든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현장소장들을 격려한 것이다.

건설부문의 2018년 안전관리 추진방안은 총 3가지이다. 첫번째 방안은 현장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이다. 이를 위해 안전감시단 운영 및 고 위험 작업 시 밀착 안전관리 실시, 휴일이나 야간작업 시 관리감독자를 지정 및 상주 하도록 하였으며, 사전TBM(Tool Box Meeting)활동을 강화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휴일 당직근무 시 당직자는 사무업무가 아닌 현장관리 점검에 집중하고 위험지역은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하였다.

두번째 방안으로 안전을 위한 기본과 원칙 준수이다. 안전보건 질서체계 확립을 위해 全 근로자 기본지키기 운동으로 안전모, 안전벨트, 안전조끼 등 개인보호구는 반드시 착용하며, 기본 법규 준수를 강조하였다.

세번째 방안으로는 함께하는 안전보건이다.  매월 현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작업 전후 5분간 현장 정리정돈을 하는 ‘Safety Cleaning-5’ 운동을 시행하며,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부문 상벌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정대선 사장은 건설분야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만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도 중요히 여겨 위와 같은 안전관리 최우선 정책을 지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BS&C 및 관계사 총괄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이휴원 회장은 건설부문의 안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모든 현장에서의 반복적인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대家 3 세 정대선 사장이 2008년 창립한 건설과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현대BS&C가 론칭한 주거 브랜드 중 하나인 현대썬앤빌은 밝은 미래와 생활을 선사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현대 BS&C 정대선 사장은 건설과 IT가 만난 스마트 주거공간 헤리엇 브랜드를 지난해 첫 시공하였고, 올해는 Hdac Private Platform에 IoT를 접목하여 건설과 IT 융합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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