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예루살렘 內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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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예루살렘 內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시작"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8.05.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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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안에 미국 등 타 지역에도 배치 계획 밝혀
예루살렘에서 시범운행중인 인텔의 자율주행차 <인텔 공식 사이트 제공>

인텔(Intel)과 인텔의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는 100대의 자율주행차의 시범운행을 예루살렘에서 시작했다.

美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17일(현지시간) 인텔과 모빌아이가 예루살렘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도로에서의 유효성 테스트 없이도 차량이 사람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모빌아이의 CEO인 암논 샤슈아(Ammon Shashua)는 몇 달 안에 미국과 다른 지역에도 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루살렘에서 시범운영중인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화면. <인텔 제공 동영상 캡처>

테스트에 투입된 차량은 주변을 360도로 볼 수 있도록 12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8대는 장거리 관찰, 4대는 주차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텔과 모빌아이는 레이더(RADAR, 전파를 활용한 주변 감지 기술)와 라이다(LIDAR, 레이저를 활용한 주변 감지 기술)를 몇 주 안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루살렘에서의 시범운행이 무사히 끝날 경우 인텔과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모든 지형과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성공적으로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샤슈아는 “예루살렘은 난폭운전으로 악명이 높으며 명확하게 표시되지않은 도로가 존재한다”며 “복잡하게 얽힌 상황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횡단보도 밖에서 걷는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과 모빌아이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2021년까지 레벨4(운전자 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인식하고 주행 가능한 단계), 레벨5(완전히 자동화된 단계, 사람의 개입 완전 중단 가능)의 자율주행차량을 도로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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