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재 로봇기업 모여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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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재 로봇기업 모여 협력 강화 논의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5.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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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재 로봇 기업들이 모여 지자체와 로봇 전문 지원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4일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부천 소재 로봇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협회는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로봇 전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대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천 소재 회원사,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협회의 김환근 상근부회장,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이사 및 로보테크, 다인큐브, 마로로봇테크, DMBH 등 부천 소재 로봇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 로봇기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제공>

이날 간담회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개발 지원 및 국ㆍ내외 판로개척, 사업화 지원 등 기관별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환근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 대응 및 회원사 만족도 제고라는 2018년도 협회 사업목표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완제품업체와 부품기업간 협력모델을 통해 부천 소재 로봇기업의 권익을 도모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로봇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로봇산업의 선순환구조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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