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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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이달 중 분양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5.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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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37~119㎡ 총 1,226세대 규모...345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 2000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와 가까워 평생학군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우선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km 이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

이재경 기자  munzh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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