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투자자들도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그 가운데 꾸준한 수요가 기대되는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의 경우 양질의 수요를 확보한 입지가 중요하다. 주변에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이 다수 위치한 거주밀집 지역이나 회사•산업단지 등 근로자가 많은 지역은 최적의 입점지로 꼽힌다. 더불어 교통이 좋고 인근에 공원 혹은 관광지가 위치해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풍부한 지역은 치열한 입점경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고정수요, 즉 단골 확보가 쉬워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상업시설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상권이 만들어지는 배경을 이해하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풍부한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초기 상권이 형성되는 ‘뜨는 상권’의 경우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입지조건을 끼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배후수요로 둔 수익형 부동산이 있어 화제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단지 내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등 인접한 아파트 및 홈플러스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몰과 아트센터 인천 등 문화시설의 이용객까지 품을 수 있다. 

이 상가는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역세권 상가로서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제1, 2 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등으로 향후 광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사이언스빌리지, 셀트리온 등이 인접해 있으며 최근 인천시와 연세대의 협약을 통해 연세대 산학연 클러스터 사이언스파크, 세브란스병원(2023년)도 송도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곳의 근로자와 이용객을 수요로 품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채드윅국제학교 등의 대학생 및 근로 수요도 풍부하며 추가로 향후 한국외대와 인하대의 송도캠퍼스까지 개교하고 나면 이들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가의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테라스설계 등 특화 설계구조는 물론 층별로 다변화한 체계적인 MD구성 등으로 이들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품을 수 있도록 한 점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 M동 19층 4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