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남성 관리자들의 임신 여직원 고충 체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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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남성 관리자들의 임신 여직원 고충 체험 캠페인 실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5.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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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표시제, 부모일터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중

<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HUG는 예비맘 체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지난해부터 임신중인 배우자의 고충을 공감하기 위해 직원이 가정에서 무게 8kg의 임신키트를 착용하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캠페인은 남성 관리자들이 직접 임신키트를 착용하고 사무실에서 근무함으로써 임신으로 인한 직장내 현실적 고충을 이해하고 임신 직원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했다.

HUG는 예비맘 체험 외에도 예비엄마 표시제, 부모일터체험, 임신여성 근로시간 단축, 가족독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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