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울산동구점 오픈...지방매장 첫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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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울산동구점 오픈...지방매장 첫 개점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4.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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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색 요리 맛보는 즐거움에 무제한 보리비빔밥까지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사월에 현대백화점 부산동구점 전경

풀잎채가 운영하는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 둥지를 튼다. 수도권지역을 넘어 지방에서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잎채는 30일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그동안 서울 수도권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가 지방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는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리’를 슬로건으로 몸의 생기를 돋우는 건강 밥상을 추구하는 보리한식당이다. 

메뉴 1가지를 주문해도 3색 요리를 맛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사월에 보리밥’(7700원)을 주문하면 즉석 미나리 칼국수, 수제 함흥 냉면이 같이 나오고, ‘사월에 쭈꾸미’(9900원)를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 수제 함흥 냉면이 따라 나온다. 특히 보리비빔밥은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은 ‘셀프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오픈한 ‘뉴코아아울렛 평택점’에 선보인 셀프형 고객 반응이 아주 좋아서 이번에도 셀프형으로 오픈하게 됐다. 고객 스스로 배식하고 퇴식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높다. 

사월에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사월에의 특별한 3색 요리를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보시고 무제한 보리비빔밥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잎채는 두부제조기계 개발로 시작하여 20여 년 오로지 한식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건강한 한식의 본가’를 슬로건으로 산지에서 온 제철 먹거리와 한식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천연 조리법으로 건강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한식을 구현해왔다. 2013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를 선보였으며 2015년 한국소비자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풀잎채’ 외에도 건강한 보리한식당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와 ‘전복죽 주는 냉면집’ 등 바쁜 도시인을 위한 몸에 이로운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계열사로는 바른 식자재 물류 기업 PIC Food Way와 참먹거리 공장 PIC Food System 등이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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