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5월부터 매일 다른 브랜드사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새로운 고정 행사 ‘워너 비(Wanna B)’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선호하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브랜드만을 골라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에 11개씩 총 110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가전, 패션, 레저, 리빙, 식품, 생필품, 유아동, 대형제휴, 해외직구 등 11번가의 전 카테고리 내 인기 브랜드들이 총집합 한다. 선정 기준은 각 카테고리 내 상위 탑 브랜드, 새롭게 뜨는 신규 브랜드 위주다. 일부 브랜드에 한해 브랜드 히스토리와 소개도 간략하게 담았다.
11번가는 앞으로 매달 ‘워너 비’ 행사를 고정적으로 열고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 선 판매, 신규 브랜드론칭 등 11번가만의 차별화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5월 1일 선보이는 브랜드 11개는 에스티로더, 밀레, 브라운&오랄비, 폴햄, 크록스, 러쉬, 정관장, LG생활건강, 남양유업, SK매직, 헤즈다. 가정의 달과 봄 나들이 시즌 고객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선정했다.
SK플래닛 11번가 하우성 마케팅그룹장은 “각 업계 대표 브랜드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격, 상품 측면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11번가를 통해 최상의 브랜드 상품들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중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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