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3만8479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5.5% 감소했고 5년 평균대비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3월 전국 주택건설실적을 26일 발표했다. 수도권의 인허가는 1만9419 가구로 전년대비 8.9% , 지방은 1만9060가구로 전년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아파트는 2만6143가구로 전년보다 24.8%,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336가구로 전년대비 26.9%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이 5만1768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8.8%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9152가구로 전년대비 56.0%, 지방은 2만2616가구로 전년대비 21.5% 증가했다.
착공 아파트는 3만6514가구로 전년대비 72.1%,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254가구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4만5042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9.7%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3948가구로 전년대비 137.0%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1094가구로 전년대비 45.6%감소해 온도차를 보였다.
일반분양은 2만1801가구로 전년보다 2.1% 올랐고 조합원분은 1만72가구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한편 준공실적은 전국 4만2163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6.0%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6780가구로 전년대비 18.1%, 지방은 2만5383가구로 전년대비 31.8%증가했다.
아파트는 3만2712 가구로 전년대비 72.9%, 아파트 외 주택은 9451가구로 전년대비 35.1% 감소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