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2.4% 늘어나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3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26일 발표했다. 3월말을 기준으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8707 가구로 전월보다 1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은 4만9297가구로, 전월대비 3.2% 감소하였다. 이로써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4.8% 감소한 총 5만8004가구로 집계됐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한 총 1만1993가구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9.5%감소한 5653 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대비 4.2% 감소한 5만2351가구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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