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교, IT 기술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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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교, IT 기술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 나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4.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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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교와 손잡고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 및 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에 나선다. 

KT는 대교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KT 이필재 마케팅 부문장, 대교 박수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는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표 교육기업으로 아이들 성장 과정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고 IPTV플랫폼 ‘올레tv’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TV쏙’, ‘핑크퐁 영어따라하기’ 등 신개념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협약식이 끝난후 (왼쪽부터) KT 미디어콘텐츠 담당 강인식 상무,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 KT AI사업단 김채희 단장,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문장, 대교 박수완 대표, 대교 소빅스사업본부 김미희 본부장, 대교 경영기획실 임봉균 실장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IoT 등 ICT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나서며 관련 사업을 위해 활발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 부문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풍성한 키즈·교육 콘텐츠가 개발되고 나아가 교육 콘텐츠의 홈 서비스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KT의 차별화된 신기술을 키즈·교육 시장에 맞게 개발해 다양한 형태의 B2B·B2C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완 대교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낸 대교의 노하우와 KT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서비스 가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대교는 기술과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며 KT와 다각도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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