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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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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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총 622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 舊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22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49㎡ 154가구 △54㎡A 154가구 △54㎡B 77가구 △59㎡A 116실 △59㎡B 115가구 △84㎡ 6가구로 구성된다.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면적 49~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일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 입지로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단지다.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길 건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갈 수 있으며, 자동차로 인근 평촌IC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서울 및 광역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범계역 일대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곳이다.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하며, 쇼핑시설인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기존 소형 주택보다 진화한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을 제공해 실용적 수납공간을 구성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핵가족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맞춰 타입별로 특징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전용 59㎡A타입은 밝고 넓은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2면 개방형으로 밝고 시원한 거실을 주방식당과 연결해 넓게 쓸 수 있다.

전용 59㎡B타입은 3Bay형 구조로 편안하고 실용성 높은 상품으로 조성된다. 3.9m의 여유있는 거실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세탁실, 다이닝룸도 제공된다.

전용 54㎡A, B타입은 59㎡타입과 유사한 구조로 아늑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개방감을 살려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2면 개방 거실,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현관이 특징이다.

전용 49㎡타입은 2인가구나 골드싱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강화형, 침실강화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안양시 최고층인 43층 높이와 함께 스카이브릿지 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의 두 동을 연결하는 형태로 들어서며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클럽라운지를 중심으로 각 커뮤니티 공간으로 연결해 관리 효율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주거 편의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제공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으로 동 현관 출입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이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충전설비,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S-IT LED) 등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26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7일, 30일 2일 간 인터넷(아파트투유, 국민은행)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4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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