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넥스트플로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는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우연히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의 드라마틱한 운명과 그들만의 치열한 전투가 주요 스토리로, 오는 26일(목) 오후 10시 애니박스에서 첫 방송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과 넥스트플로어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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