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 21일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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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 21일 홍보관 오픈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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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3~74㎥ 총 1147세대로 구성

김포 하이패스시티 투시도

최근 김포시 일대에서 (가칭)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지는 김포한강로를 통해 양호한 서울 접근성과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프리미엄, 한강신도시 생활권 등을 형성하고 있다.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가칭)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7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로, 오는 21일(토)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3~74㎥ 총 1147세대로 구성된 양곡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 쾌적한 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 하늘채’ 는 주변 신양초와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진 멀티 학세권 단지다. 또 2개의 공원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양곡도서관과 김포양촌 다목적체육관이 가깝다.

또한 지난 해 3월 개통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의 대곶IC와 서김포.통진IC 등도 가깝다. 총 사업비 13조원이 투자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김포에서 파주~화도~양평~광주~오산~동탄~봉담~송산~시화~안산~인천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5.7km 구간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속도로는 현재 봉담~동탄(2009년 10월), 양평~남양평(2012년 12월), 안산~송산(2013년 3월), 인천~김포(2017년 3월) 등 4개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사업 방식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장점이 많은 도시개발사업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는 도시개발사업(환지+수용=혼용방식) 추진 및 지역주택조합 모집이 동시에 진행되는 형태로, (도시개발사업지는) 전체 사업면적의 2/3이상 매입 시 나머지 1/3은 수용 또는 환지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선수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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