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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민주당 달면 삼키고 쓰면 뱉었나"…커넥션 차단에 변질
(사진=드루킹 블로그 화면 캡처)

드루킹 댓글 조작 파문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오늘(1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드루킹 댓글 조작과 관련해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 A씨가 출연해 대담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드루킹이 ID를 600개 정도 받아 댓글 조작을 한 것으로 안다"라고 폭로했다.

특히 A씨에 따르면 댓글 조작을 주도한 드루킹이 민주당의 미온적인 태도에 반발해 태도를 뒤바꾸니 것으로 파악된다. 소액주주 중심인 모임원들이 대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드루킹이 이른바 민주당과의 '커넥션'에 실패하자 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했다는 것.

드루킹이 댓글 조작과 관련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한 정황도 나왔다. A씨는 "드루킹이 김경수 보좌관을 통해 오사카 총영사직을 요구했는데 답이 없자 비판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16일) 경찰은 민주당 댓글 조작 파문에 휩싸인 드루킹의 휴대폰을 압수해 범죄 혐의를 확인 중이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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