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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 아프리카의 도전 물리치고 롤 2018 LCK 스프링 왕좌 올라리그 오브 레전드 2018 LCK 스프링 결승전
  • 김형석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4.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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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이라 불리며 자타공인 최유력 우승후보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와 신예의 패기로 맞선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의 격돌은, 킹존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14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LoL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킹존이 아프리카'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관에는 수천 명의 e스포츠팬들이 입장, 킹존과 아프리카를 응원하여 경기장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국내외 중계진은 물론, 국내외 기자 수십 명도 몰려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은 창단 후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아프리카 프릭스팀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설자 파파스미시가 예상한 대로 0대3 패배로 끝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쿠로(이서행)는 초반 한 경기만 잡을 수 있다면, 킹존 멘탈을 흔들 수 있다고 했는데, 제1차전에서 그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1차전에서 아프리카는 키인(김기인)의 슈퍼플레이로 칸(김동하)을 잡아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킹존의 끈질긴 반격으로 한때 킬 수 5:3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크레이머(하종훈)의 활약으로 의외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진 2차전은 킹존의 저력이 제대로 발휘된 시합. 킹존은 아프리카에 단 한번의 반격 기회도 허용하지 않고, 이 후 모든 라인에서 압박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것은 3차전이라 할 만하다. 양팀의 슈퍼플레이가 난무하는 최고의 한 판 승부였다. 아프리카는, 1,2차전을 뛴 스피리트(이다윤) 대신 모글리(이재하)를 정글러로 기용한 것이 적중하여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것은 아프리카의 성급한 남작 사냥. 아프리카가 남작은 잡았으나, 그 틈을 탄 킹존의 역습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프레이(김종인)의 에이스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이 된 제4차전은 시종일관 킹존이 밀어붙이며 진행됐다. 킬 수에선 아프리카가 앞섰지만, 킹존의 운영 능력엔 당해낼 수 없었다.

결국 예상대로 ‘무적’ 킹존이 3승1패의 성적으로 LCK 스프링 스플리트 우승을 차지하며, 3천여 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킹존 프레이(김종인)는 포스트시즌 MVP에 선정되었고, 팀원 모두 샴페인을 부어 서로 축하했다.

작년 2017년 롤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했던 킹존(당시, 롱주)이지만, 예선에서 같은 한국팀 삼성 갤럭시에게 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킹존은 이번 스프링 스플리트 우승을 통해 MSI 도전권을 획득, 세계제패에 도전한다.

김형석 게임전문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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