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새싹기업 기술 공모전, 국토부 최대 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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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새싹기업 기술 공모전, 국토부 최대 3억 지원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4.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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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년 이내 스타트 업 누구나 참여 가능

역량 있는 물류 스타트업에게 물류현장에서 필요한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물류 스타트업 챌린지리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증강현실과 이미지 분석을 활용한 물류기술 개발로 세부과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상품의 바코드 고속인식 기술 개발 △이미지 문서에서 특정문자 검출기술 개발이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3일 정오 까지 참가접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과제설명회와 사전심사를 거쳐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비와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최종심사는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며 총 5개 수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서울창조경제센터장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 규모의 공동기술개발 기회를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 희망 시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현장에서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도 높이며, 스타트업과 물류기업 간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관심 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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