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알짜배기 입지로 통하면서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최고의 명당으로 불리는 곳에 복층형 고급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바로 중견건설사인 일신건영이 소사벌지구 S-1블록에 공급하는 ‘아너하임186’이다.

예부터 배산임수형 주택은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바다와 강, 개울, 연못 등이 위치해 길지(吉地)로 불렸다. 실제로 풍수지리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내 재벌총수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특정지역에 운집해 살고 있는 것도 풍수지리와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곳이 한남동이다. 대한민국 4대 재벌로 불리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 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남동에 거주한다. 한남동은 풍수지리적으로 남산에서 뻗은 용맥이 한강을 만나 지기를 응집해 재물이 쌓이는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명당이라고 여겨져 많은 재벌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너하임186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S-1블록도 풍수지리적으로 최고의 명당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고제희 풍수지리 전문가는 “아너하임186은 완만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으로 서쪽에는 배다리생태공원을 경계로 삼고, 남쪽에는 배다리저수지를 접하고 동쪽은 자연녹지지연으로 접해있다”며 “배다리저수지와 인접한 아너하임186은 득수를 한 핵심 부지로써 집집마다 재물이 쌓이는 낙토(樂土)”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제희 풍수지리 전문가는 “백운산에서 출맥한 지맥이 경부고속국도를 횡단한 뒤 몸을 낮춰 통복천을 향해 서진했고, 한 줄기 지맥이 배다리저수지 쪽으로 가지를 뻗어 ‘아너하임186’의 부지를 이뤘다”며 “이처럼 먼 곳에서 길게 꿈틀대며 뻗어온 지맥이 큰 물을 만나 기를 응집한 터를 풍수는 목마른 용이 물을 마시는 ‘갈룡음수형(渴龍飮水形)’의 명당이라 부른다. 갈룡음수형은 명공거경(名公巨卿)이 대대로 큰 부자로 사는 터”라고 설명했다.

아너하임186은 최고의 명당일 뿐만 아니라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급상품이다. 아너하임186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휴먼빌’로 잘 알려진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고급주택 브랜드다. 1989년 창립된 일신건영은 매년 2000여가구를 공급하는 중견 건설사로, 매해 그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 기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주택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건설사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이유로 '아너하임186'에는 일신건영의 주거상품 노하우가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아너하임186은 평택 최초의 복층형 고급 테라스하우스로 전용면적 84~93㎡, 총 186세대 규모다. 1ㆍ2층, 3ㆍ4층이 각각 1세대로 이뤄진 복층형 테라스 구조이며 공통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1·2세대는 세대정원이 3·4층 세대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일신건영이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한 것은 아이들을 위해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세대별로 침실과 거실을 위치를 바꾼 것이다. 통상 복층 설계라면 3층에는 거실로 설계되기 마련인데, 해당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는 3·4층 세대(루프탑 타입)의 침실을 3층에 거실은 4층에 뒀다. 거실을 1층과 4층에 배치함으로써 층간소음 저감형 혁신설계를 적용한 것이다. 게다가 기존 공동주택 일반세대간 슬라브 두께인 210㎜보다 40㎜ 두꺼운 250㎜의 콘크리트 슬라브를 시공한다. 

주차공간에 있어서도 기존 일반아파트 주차장보다(2.3m~2.4m)보다 최대 50cm 더 넓은 초광폭 주차공간(2.8m)으로 외제차 및 대형SUV도 안전하고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사벌지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아너하임186은 평택시 최초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데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고덕첨단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하임186은 이달(4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업지 인근으로 아너하임186 고객라운지(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를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