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ㆍ환경재단,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기금전달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환경재단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150개 가정을 밝힐 예정이다.
우리나라 총인구 15배에 달하는 7억 5천만 명이 아시아지역에서 전기 없이 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선진국의 에너지 남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 지역이기도 하다. 환경재단은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가정용 신재생에너지를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금융뿐 아니라 사회 인프라 구축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 이런 계기를 통해 아이들이 전기의 혜택을 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아시아 전등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으로 삼성(3000개 가정), 롯데백화점(600개 가정)이 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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