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12월 준공 목표
KCC가 남여주 판유리 공급 거점의 기반을 마련한다.
KCC는 5일 여주시와 남여주 물류단지 내 물류시설 용지에 대한 사전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남여주 물류단지는 경기 여주시 연라동 659-1 일원에 20만7399㎡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CC는 중소기업 6개 사와 함께 꾸린 KCC컨소시엄을 통해 전체 부지 가운데 물류시설용지 15만3041㎡에 대한 사전 입주계약을 맺은바있다.
KCC 관계자는 "남여주 물류단지에 입주하면 판유리 공급을 위한 거점 기반을 확대해 더 안정적으로 물류를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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