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처, 보행식 바닥 청소차 B60W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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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처, 보행식 바닥 청소차 B60W 국내 공식 출시
  • 편집부
  • 승인 2012.09.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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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편리함을 극대화한 보행식 바닥청소차 B60W를 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행식 바닥청소차는 사용자가 뒤에서 밀면서 바닥청소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바닥을 물로 세척한 후 다시 흡입하기 때문에 먼지제거는 물론 물청소와 건조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처 B60W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번에 청소할 수 있는 폭이 65cm, 시간당 최대 작업능력이 2600㎡(800평)로 넓은 면적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다.

   
 
전자동 이동레버를 채택해 오작동을 막으면서 사용자가 편안히 장비를 운전할 수 있도록 했고, 제품의 폭이 좁아 엘리베이터 탑승도 가능하다.

또한 충전기가 내장되어 청소 중 배터리가 떨어져도 충전장소로 돌아갈 필요 없이 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제품 내부에 세제통이나 청소도구를 넣는 공간이 있어 청소를 더욱 간편하게 해준다. 스퀴지 각도는 다이얼로, 브러시의 압력을 레버로 간단히 조정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다양한 모드 설정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에코모드부터 강력한 청소가 가능한 파워모드, 소음이 신경 쓰이는 장소에서는 저소음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제품 작동열쇠를 회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각각 모든 세팅이 가능한 관리자모드와 청소동작만 조작이 가능한 사용자모드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청소 후 바닥에 남는 물기를 보다 깨끗이 제거하여 미끄러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모터와 진공도구의 성능, 스퀴지의 재질을 향상시켰으며, 폐수통에는 거름망이 설치되어 내부 청소 시 용이하다.

카처 영업부의 고상환 차장은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면서 시간대비 청소 효율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는 물론 관리자의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장비만을 연구하는 기업으로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의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카처의 신제품 B60W는 빌딩이나 대형마트, 주차장, 수영장, 스포츠 경기장 등의 넓은 공간을 비롯해 공장, 물류창고와 같은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용된다.
 

편집부  ggalb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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