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석탄화력발전소 저지를 위해 헌신
임길진환경상위원회(위원장 이시재)가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제6회 임길진 환경상’ 수상자로 ‘당진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전 공동의장(현 당진환경연합 고문/운영위원)’이 선정됐다.
황 전 공동의장은 지역의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저지 및 강화된 환경정책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4월2일 저녁 5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상패는 김운성 작가가 제작했으며, 부상으로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임길진환경상은 故임길진 환경운동연합 前대표의 유지를 받들어 2013년 제정된 상으로 우리 국토와 환경, 그리고 우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을 발굴, 격려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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